한국 영주권 비자 f5 신청하고 왔어요~

뉴질랜드 사람인 남편과 결혼 한지 2년 넘었고요~

남편은 현재 f6 배우자 비자로 한국에서 살고 있어요~

 

  

 

 

f6로 2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권 f5 신청할 수 있다고 들어서

하이코리아 1345번으로 전화해서 필요 서류를 메일로 먼저 받았답니다.

 

(참고로, 한국에 2년 이상 체류했더라도 중간에 해외 여행 다녀온 날짜가 있으면

그 기간 빼고 체류날짜 계산한다는 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청서류는 여기 있고요~

 

 

일반국가 F-6의 F5,(_'16.2.29.).pdf

 

 

 

저희는

 

 신청서, 여권, 외국인등록증, 수수료 23만원

재산관계 입증서류로 전세계약서

한국인배우자 혼인관계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체류지 입증서류 (숙소제공 확인서)

 

이렇게 가지고 갔어요.

 

 

 

남편이 전에 E2비자로 한국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해외범죄자 경력증명서는 따로 가져가지 않았고요~

결핵검진 확인서도 해당 국가가 아니라서 챙겨가지 않았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니~

 

추가로 '외국인 신원 보증서' 및 다른 서류 하나 더 주셔서 작성했고요~

'가족관계증명서'도 필요하다고 해서,

주민센터가서 받아서 또 제출했습니다.

 

 

 

여기서 끝!! 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어시험'을 봤습니다.

 

 

다른분들 후기 찾아보니깐,

간단하게 한국어 인터뷰 정도한다고 해서

큰 걱정 없이 왔는데요 ㅠ

 

 

20문항 정도 되는 시험지를 따로 풀어야했습니다.

남편이 한국어로 의사소통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ㅠ

속담 문제는 어려워서 잘 못풀었다고 해요.

 

 

출입국관리 사무소 다녀와서 급 절망하고

오자마자 집에 있는 한국어 책 부터 찾아봤답니다.

 

자꾸 틀린 문제만 생각나나봐요 ㅠ

 

완전 어렵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준비했으면

더 잘 봤을 텐데 아쉬움이 남아요.

 

 

 

심사 후에 개별연락 온다고 했는데

기다려봐야겠어요. ^^

 

 

모두 준비 잘하세요!